‘설빔’ , 설날을 맞이하여 고운 때때옷을 차려입은 어린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단어입니다. 한마음 어린이집 친구들도 물색 고운 한복을 입고 의젓하게 설 인사를 하며,  즐거운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여쁜 모습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운 때때옷으로 갈아입은 저희 모습 어때요? 평소와 다른 모습이 좀 쑥스럽기도 해요.”
한마음어린이집 친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본새가 단아하니, 한층 더 자란 모습입니다.  명절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윷놀이, 제기차기 등 놀이를 하듯 어린이집 친구들도 한마음가족들과 함께 전래동화 구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는 표정으로 높이 들어 올린 도깨비 방망이에서 금은보화가 우수수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맞이하는 명절인 설에는 어른들께 드리는 세배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어린이집 친구들의 세배 소식에 얼굴에 만연한 미소와 함께 덕담도 가득 준비해오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큰절을 올립니다. 의젓하게 절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퍼집니다. 덕담과 함께 예쁜 봉투도 손에 들려주십니다.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쑥쑥 자라길 바라는 정겨운 마음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으쓱으쓱 덩실덩실 신나는 명절맞이에 저절로 몸이 들썩입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그동안 쌓인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함께할 설날을 생각하니, 더욱 즐거워집니다.  한마음 가족 여러분도 즐거운 명절, 행복한 설날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