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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재활팀 제주도에 떴다!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제주 직업재활 현장 탐방

직업재활팀 제주도에 떳다!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제주 직업 재활 탐방 

 

직업재활팀은 11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우수 직업재활 현장과 장애인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 플로베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직업재활 현장을 돌아보고 제주도 자연관광지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평소 부족했던 운동도 보충하고 탁 트인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자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른 풍경을 체험한 이용자들의 눈에는 반짝이는 생기가 가득합니다.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 키 큰 전나무, 맛있는 밥과 친구와의 따뜻한 추억 등 이야깃거리가 한 보따리인 직업재활팀의 제주도 탐방기를 소개합니다.
 


진지한 모습
일배움터 방문

보호작업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일배움터를 방문했습니다. 일배움터에 대한 소개에 집중한 이용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궁금증을 표현합니다. 다른 기관의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둘러보고 알아봅니다.
 

시원한 음료
따뜻한 차 한잔
커피한잔

장애인바리스타가 근무중인 카페 플로베도 방문했습니다. 꽃(flower)과 사랑(love)의 합성어 플로베(flove)라는 이름처럼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나오는 음료마다 열린카페에서 만들어보았던 경험을 더해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귤 나무 앞에도 한번 서 봅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귤 나무 앞에도 한번 서 봅니다.  나무에 달려있는 귤은 생소하지만 제주도에 왔다는 실감이 납니다.
노란 귤이 달린 나무 앞에서 찰칵~!
 

 바닷가에서1
다함께 뛰자!
함박웃음

 바다와 하늘로 사방이 둘러쌓인 제주도, 이용자들의 눈과 마음에 푸른 바다와 넓은 하늘이 들어옵니다. 시야가 확 트인 탓인지 발걸음도 가볍고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걸립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대자연의 모습에 눈으로 카메라로, 추억을 담아냅니다.
 

 목장앞에서
말과함께
절물자연휴양림
휴양림테크에서

자연경관 관람

제주도의 유명한 자연관광지도 둘러봅니다. 제주도 조랑말과 인사를 나누고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드높은 삼나무 숲의 기운만큼 씩씩한 모습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깁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했지만 힘차게 산길을 걸어가는 모습에서 그런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발 밑에 미끄러운 돌은 없는지 서로서로 살펴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섭지코지에서
바위뒤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앞에서

올인하우스 앞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섭지코지와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성산일출봉에도 올라갔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조심조심 올라간 정상에서 느끼는 제주도의 바람은 특별합니다. 어려운 코스를 마치고 나니 함께 걸어온 발걸음마다 서로를 아끼는 정이 묻어납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천지연폭포 앞에서

  천지연폭포앞에서 단체사진외돌개 앞에서 단체사진

여행길에는 즐거운 쇼핑도 빠질 수 없습니다

천지연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바다를 바라보며 올레길도 걸었습니다. 여행길에는 즐거운 쇼핑도 빠질 수 없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을 생각하며 선물을 고릅니다.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한 이번 제주도 탐방은 서로에게 각별한 시간으로 남습니다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한 이번 제주도 탐방은 서로에게 각별한 시간으로 남습니다. 첫 날의 서먹함은 제주도에 두고 가족 같은 다정함을 더해 돌아옵니다. 이용자들에게는 만남과 체험을 통한 성장의 시간, 직원들에게는 직업재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직업재활팀의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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