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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센터] 분노다루기 제4회 「나를 찾아서」
심리상담센터 분노다루기
분노다루기 제4회 「나를 찾아서」

노다루기 프로그램이 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전에는 분노라는 감정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회기를 맞이한 교육 참여자는 「분노」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대처법도 하나씩 알아가며, 변화의 과정을 겪어냅니다. 새벽별님의 경우는 본인의 분노대처법뿐만 아니라 가족의 분노표현법 및 방법에 대해서도 뒤돌아 볼만큼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설명
노다루기 4회차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다룬 가계도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깊이 다루면서, 여러 이용자의 사례에 대해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분노다루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계도」를 다루게 되는 것은 원가족에게 받은 성격과 영향을 파악하여 분노를 느꼈을 때 대처하는 방식이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나, 자신」을 통찰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 중에 옳지 않은 것이 있고, 그것을 찾아내어 고치고 바로 잡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비로소,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통찰이 이루어지고, 분노의 원인을 정확히 바라보고 자연스럽게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가계도
번 시간에는 「새벽별」, 「능력자」, 「또자」님의 가계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자신의 힘든 삶만을 기억하는 참여자들이 다른 사람의 가계도를 살펴보며, “나만 힘든 줄 알고 살아왔는데 다른 사람들 또한 더 힘들게 살아왔고, 견뎌내고 있다는 것에 위로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가계도 2
한, 서로를 내어 보이고 격려하면서 집단구성원을 더욱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로 이끌어주는 집단상담의 장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자」님은 “삶 속에서 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라고 하였으며, 「준이맘」은 “부모가 잘못하면 피해는 아이가 고스란히 받게 된다면서, 나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겠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새벽별」님은 “내 문제에 함몰되어 다음을 생각지 못하는 것 같다.”며 경계성 없이 살아온 삶을 반성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건강」님은 새벽별님을 모델로 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계도 3
4회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각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로의 문제점도 공유하면서 한층 돈독해진 분위기의 프로그램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속 깊은 나눔과 격려로 가득찬 자리를 통해, 한 걸음 더 멋진 「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입니다.
새벽별 님
음 시간에는 다른 참여자들의 가계도를 살펴보고, 우리가 가진 본질적인 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본 홈페이지에서는 6주간 진행되는 집단상담「분노다루기」 프로그램을 리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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