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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멘토 간담회

[한마음포토] 섬김의 리더십, 장애가정아동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멘토 간담회


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함께 관계를 맺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멘토 혹은 멘티의 입장에서 만나 그 관계를 쌓아나가는 즐거움을 느껴보셨나요?
링이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여 지도와 조언으로 그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복지팀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가는 길을 지지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멘티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멘토들을 만나볼까요?
 
토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멘티와 함께하며 즐거웠던 이야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낸 추억, 다른 멘토와 공유하고 싶은 인상적인 기억들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러빙핸즈 권호경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멘토링’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께 나누고 싶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 동등한 관계
 우리는 누구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멘토는 멘티의 주인이 아니며, 함께하는 동안 서로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관계입니다. 멘토는 멘티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 돕고 영향을 주는 관계로 진정한 멘토링이란 “함께” 하는 것입니다.

 ◎ 사람
 멘토링은 섬김입니다. 멘티와 함께 감정을 나누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랑을 담아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질적 지원은 하되, 함께 하지 않겠다는 자세는 오히려 멘티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멘티가 필요로 하는 것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나누는 사람, 그 주체입니다.
 
 ◎ 지속되어야
 사람이 만나서 관계를 맺는 과정에는 ‘시간’이라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가족관계도 늘 좋을 수는 없듯이, 굴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멘토와 멘티 관계가 신뢰로 이어지기까지는 천천히 인내하며, 꾸준히 지속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멘티가 미성숙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하는 과정 속에 어려움과 굴곡이 있겠지만 그 역경이 성장과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멘토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멘티가 자신을 둘러싼 많은 환경 속에서 좋은 영향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담회에 참여한 멘토들은 “실제 멘토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링 파이팅!!” 등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멘토와 멘티와 함께 쌓아나갈 신뢰와 회복의 관계맺음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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