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직업적응훈련반은 강원도로 1박 2일 동안 하계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낸 훈련생들이 연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온 직업적응훈련반의 모습 함께 보실래요?
 

연수의 첫 방문 장소는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로 유명한 평창에 있는 허브나라 농원입니다. 가을의 화창한 날씨가 허브나라를 방문한 친구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다양한 허브와 둥그런 돔 모양의 건축물 등 허브나라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발산하지 못했던 끼를 한껏 살려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녁은 바비큐파티입니다. 테이블 마다 도란도란 모여앉아 맛있는 고기도 먹고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연기 나는 바비큐 통 앞에서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구우시는 선생님들의 사랑이 담겨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즐거움만큼 시간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갑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Have a good 잠”~!
 

다음 날은 일찍 일어나 체조도 하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을 걸었습니다.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중턱, 아직은 녹색으로 가득한 산 풍경이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마음껏 삼림욕을 즐기고 나니, 부쩍 더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 팀 대항 축구대회입니다.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필수! 너른 운동장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이용자들은 움직이는 공을 따라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쌓인 스트레스도 가볍게 풀어버립니다. 마음을 전하기 좋은 ‘편지쓰기’를 끝으로 하계연수를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충실히 보내는 하루하루 매순간들이 쌓여 더 당당히 세상을 향해 나아갈, 훈련생들의 멋진 내일을 그려봅니다.
한마음 직업적응훈련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