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마음 캠프] 신나고(Go), 뛰놀고(Go)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2-08-24 조회수 6163
두번째 방문한 곳은 「양궁장」입니다. 활쏘는 자세도 교정받고, 활쏘는 방법도 익혀가면서 친구들이 아마추어 양궁선수가 되어 갑니다. 역시 고구려의 후예답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합니다. 청팀, 백팀을 나눈 대항전으로, 판을 돌려 나온 게임을 해서 빙고를 만든 팀이 우승하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이 되어 게임에 참여하다 보니 기쁨이 커져 갑니다.
둘째날의 첫번째 일정은 계곡물놀이입니다. 올 여름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에 친구들 모두 계곡물이 반가운가 봅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물놀이를 마치고 「우주과학관」으로 이동합니다. 우주비행사체험도 하고 4D로 된 영화도 관람하면서 우주비행사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아쉽기만 한 캠프의 마지막 밤이 흘러 갑니다. 두고 온 가족이 그리울 법도 한데, 친구들의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아쉬움을 남긴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문경새재를 관람합니다. 삼삼오오 즐거운 산책도 하고, 미루어 두었던 이야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꿋꿋한 친구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기억합니다. 우리는「한마음 캠프3기」입니다.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복지관에서 계절학기와 캠프를 마감하는 수료식을 합니다. 캠프도 즐거웠지만, 오랫동안 그리워하던 가족을 보니 그 반가움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보는 선생님들까지 눈물짓게 합니다.
캠프기간 저녁시간마다 준비했던 공연을 부모님들과 가족들에게 보여줄 차례입니다. 친구들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우리 친구들... 이렇게 멋진 사랑 표현이 또 있을까요?
수료식 사진과 수료증도 받고 관장님 말씀도 가슴에 새긴 채, 제3회 한마음 캠프를 마무리합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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