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내리쬐는 7월 여름 날, 오늘은 물감퍼포먼스를 하는 날이에요. 한마음 어린이집 친구들 무지개 색 물감을 만져보고 밟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하얀 천 위에 노란색 파란색 발자국을 찍어 보았어요. 친구가 걸어간 발자국 옆에도 찍어 보았어요. 알록달록한 색에 신이 난 친구들이 꾹꾹 눌러 찍은 발자국이 금세 가득해졌어요.
 

이번에는 손바닥 찍기를 했어요. 예쁜 물감으로 새하얀 종이 위에 조그마한 친구들 손바닥이랑 커다란 선생님 손바닥 모양의 무늬를 만들었어요. 다 함께 만든 합작품 예쁘지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앉아 꽃 모양, 파도 모양, 자동차 바퀴 모양의 롤러도 굴렸어요. 신나게 물감놀이를 하다 보니 어린이집 친구들 옷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진 그림 한 폭이 그려졌어요. 너무너무 멋지죠?
 

마지막으로는 어린이집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깔로 손수건을 물들여보았어요. 예쁘게 물들인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었어요.
 

물감의 다채로운 색감들이 조화를 이루어 한 작품이 된 것처럼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가며 살아갈 한마음 어린이집 친구들의 이야기 또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