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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화창한 여름, 미용실을 다녀왔어요!
[주간보호센터] 소소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기억들 '우리의 미용실 도전기' 2012.07.16~16

름이라고 하기엔 상쾌한 아침,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미용실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컷트, 퍼머 등 전문가의 손이 닿으면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미용실. 섬세하고 다정한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미용실을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선생님, 저는 어떤 머리스타일이 잘 어울릴까요?

생님, 저는 어떤 머리스타일이 잘 어울릴까요?
설레임 가득 안고 미용실 가는 길, 기분좋은 바람이 붑니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즐겁기만 합니다
 
 용실이 어떤 곳인지 조금 익숙해지셨나요?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즐겁기만 합니다.

 
자리에 앉으셨으면 머리스타일을 예쁘게 다듬어 볼까요
 
리에 앉으셨으면 머리스타일을 예쁘게 다듬어 볼까요?
 미용사 선생님께서 핀도 센스있게 꽂아주셨어요!

 
시원하게 컷을 하고 머리를 감을 차례입니다
 
 원하게 컷을 하고 머리를 감을 차례입니다.
 하지만, 누워서 머리 감는것이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선생님의 손을 꼬옥 잡고 계시네요. 서로의 마음이 전해졌겠죠!

 
따뜻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며, 손질이 끝납니다
 
 뜻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며, 손질이 끝납니다.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을 보이신 미용실 선생님께서도 환하게 웃으시고,
 선생님께서도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드셨는지 연신 카메라에 모습을 담아 주십니다.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만족스런 헤어스타일로 집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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