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한마음복지관 체육관에서 특별한 “2012보치아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분당마사회가 후원한 이번 경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혹은 운동성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의 스포츠 종목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합니다. 표적구인 흰 공 1개, 경기용 공 빨간 공 6개와 파란 공 6개, 총 13개의 공을 던지거나 굴리거나 ‘홈통’ 이라는 특수기구를 이용하여 제한시간 동안 하얀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공의 개수로 점수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동계올림픽 종목 중 컬링을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한마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2012 보치아 친선경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열정이 가득한 경기사진 함께 보시면서 보치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