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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과 함께하는 ‘ 장애인의 날 기념식’ 현장 스케치

 멋진 공연과 함께 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현장 스케치
 
4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한마음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성은학교 울림소리단의 파워풀한 난타공연과 성남시립합창단의 멋진 합창공연에 이용자들의 신나는 장기자랑까지 참여한 모든 사람이 즐기고 웃을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흥겨운 노랫소리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현장의 열기를 직접 만나볼까요?
장기자랑 무대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는 친구들을 위한 긴급 제안으로 시작된 장기자랑 무대는 그 동안 몰랐던 친구들의 재능과 끼 넘치는 모습들을 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준급 노래 실력의 이용자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에도 관중들은 적극적으로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노래해요~
신나게 노래해요~
이번에는 댄스 타임
 노래만 하면 심심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댄스 타임!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씰룩씰룩 고개를 흔들흔들.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성남시립합창단이 등장
 모두의 환호를 받은 장기자랑에 뒤를 이어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성남시립합창단이 등장하자 한마음 홀의 분위기는 한층 더 후끈해졌습니다.
여성 솔로 싱어의 깔끔하고 멋진 노래
 노래가 끝나기 무섭게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여성 솔로 싱어의 깔끔하고 멋진 노래에 관중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노래가 끝나기 무섭게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가장 호응이 좋았던 남성 중창
가장 호응이 좋았던 남성 중창. 멋진 남자 분들의 노래 소리는 감미롭기만 합니다~
남성 중창과 여성 중창이 차례로 진행되자 한마음홀 박수 소리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남성 중창과 여성 중창이 차례로 진행되자 한마음홀 박수 소리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이번에는 다 같이 노래해요~
이번에는 다 같이 노래해요~ 리드하는 싱어의 목소리를 따라 한마음홀이 쩌렁쩌렁~ 노래하고 싶어서 그 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이날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한마음 아카데미 이용자들은 “성은학교 친구들의 난타공연이 좋았어요. 난타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하고 싶어요.”, “친구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니 색달라서 재밌었어요.”라며 공연에 대한 생생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복지관을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보니 비장애인들보다 호응도 잘 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는 것 같아 놀랐습니다. 장애인이냐 비장애인이냐의 구분보다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고 감상을 말해주었습니다.
 
영상으로 그날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공연장으로 출발~!
 

노래 여자솔로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가사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말했으면

성남시립합창단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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