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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한마음계절학교&캠프] 2박 3일의 유쾌한 겨울이야기

한마음캠프 1일차
< 공방, 눈썰매체험/ 협동프로그램(카프라 쌓기)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우리 계절학교 친구들이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시죠?
자- 우리 캠프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GO, GO!

 튜브썰매장!
헛둘헛둘!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계절학교 친구들이 열심히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추위도 잊게 하는 신나는 튜브썰매장!
출바알~! 소리에 맞춰 쌩쌩 내려가요. 온몸이 짜릿! 스피드가 이곳까지 느껴지네요.
선생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계절학교 친구들과 싱글생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브썰매로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카프라 쌓기’ 도전했습니다.
카프라, KAPLA 라는 단어는 요술판자라는 뜻을 가진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말이래요.
계절학교 친구들의 카프라로 만든 요술한번 보실래요?
 
‘카프라 쌓기’
아슬아슬~ 조마조마~ 조심해!!!
나란히 나란히~ 이제 조금만 더-
짜잔- ‘한마음 캠프 파이팅!’ 한 조각 한 조각 친구들의 정성으로 완성되었어요!
뿌듯한 마음으로 차르르~ 카프라를 쓰러트리며 캠프 첫날밤을 마무리해요. 굿나잇 ♬
 
 

한마음캠프 2일차
< 대관련삼양목장 견학/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 협동프로그램(레크레이션) >
 
여전히 손발 꽁꽁 추운 날씨는 계속되었지만, 우리의 열정은 멈추지 않아요!
강원도 여행의 꽃! 대관령눈꽃축제에 참여했습니다!
 
대관령눈꽃축제에 참여했습니다!
눈꽃축제의 마스코트와 함께 브이! 여기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멋진 세계가 펼쳐져 있었어요.
우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조각품들 앞에서 찰칵! 찰칵! 사진도 폼나게 찍었답니다.
마음속까지 하얗게 만들어주는 눈과 얼음의 세상에서 얼음조각상과 함께 추억 만들기, 성공!
 
눈꽃축제관람부터 설악산구경까지 야외활동은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자, 다음 순서는 바로~? 캠프의 하이라이트!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돌아왔습니다! 
기차놀이, 의자게임부터 그림퍼즐, 풍선아트, 장애물게임까지!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춥시다♬ 빠르게- 얍! 내가 제일 먼저 의자에 앉았다! 야호-
선생님들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버린 친구들..
정말 열기가 대단한데요~?
 
후끈후끈 달아올랐던 레크레이션의 열기를 가라앉히며 캠프 마지막 밤의 캔들파이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캔들파이어
양초에 불을 붙이고 마음을 담아 옆 사람에게 전해줍니다.
불이 하나, 둘 켜지면서 커다랗고 예쁜 하트가 만들어졌어요~
 
이제 선생님의 편지를 읽는 시간..
아쉬운 마음과 붉어진 눈시울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곳을 쳐다보는 친구들,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
지금이 눈물 흘리는 시간이냐며 물어보는 친구들..
 
20명 모두 다른 모습이지만
하트 불빛 앞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 우리는 이미 ‘한마음’입니다.
 
 

한마음캠프 3일차
<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견학/ 한마음계절학교&캠프 수료식 >
 
우리의 아쉬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벌써 마지막 날의 아침 햇님이 고개를 드네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캠프의 마지막 여행 장소인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며 내게 다가와요!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며 내게 다가와요!
슈퍼히어로~ 우리랑 같이 과학관 구경가요~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단세포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단세포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와! 4D안경을 쓰니까 공룡이 살아 움직인다!
나의 몸은 어떻게 이루어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연출을 통해 생명과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웠어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 친구들의 건강한 웃음이 너무 멋져요.
  
모든 추억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한마음복지관에 도착!
한마음 계절학교&캠프의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마음 계절학교&캠프의 수료식
 2주간의 짧지만 소중한 시간들이 계절학교 친구들에게 어떻게 기억될까요?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그 안에 이루어진 다양한 체험들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행복한 시간들로 기억되길 소망해요.
 
이로써 제 2회 한마음 계절학교&캠프의 모든 시간을 마칩니다.

 

글 : 김지혜, 안윤혜, 조민석 (평생교육팀 실습생)
정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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