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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담긴 선물상자

기쁘다 구주 오셨네 ~
메리 크리스마스!

장소불문하고 이곳 저곳에서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캐롤이 울려 퍼집니다.
여러분,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내세요?
그 어느때보다 한파가 몰려오는 요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
 
한마음복지관 치료교육팀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
훈훈한 소식에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01 센스까지 담은 선물상자
테이블 위에 예쁘고 아담한 상자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테이블 위에 예쁘고 아담한 상자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이 상자는 과연 어디에 쓰일까요?
한쪽에서는 상자를 접느라 정신이 없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 상자 안에 무언가 담을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준비하는 걸까요?
바로바로, 치료교육팀에서 준비한 위대한 선물입니다!
위대한 선물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님의 탄생을 치료교육 이용자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과자와 사탕 등 약 8종류의 간식거리
상자 안에 정성과 마음, 그리고 간식을 담아서 상자를 닫으면 위대한 선물 완성!
아담한 상자 안에는 치료교육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유기농과일주스를 비롯하여 친구들의 입을
심심하지 않게 달래줄 다양한 과자와 사탕 등 약 8종류의 간식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상자를 받고 좋아할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선생님들의 입가에는 벌써부터 엄마미소가 환합니다. 상자 안에 정성과 마음, 그리고 간식을 담아서 상자를 닫으면 위대한 선물 완성!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
선물의 별미!
담당 치료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
대부분의 분야에 디지털이 완연하는 요즘, 예쁜 글씨는 아니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또각또각 써내려가는 선생님의 편지에는
친구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과 애정이 묻어납니다.
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 치료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격려하는 글 까지..
선생님의 마음은 이내 뭉클해지고, 그 모든 것들이 추억이 되어 돌아옵니다.
 

준비가 거의 다 된 거 같으니, 마지막 점검을 하고 이제 위대한 선물을 친구들에게 전달해줄까요?
 
위대한 선물을 친구들에게 전달해줄까요?
약 120여명의 친구들에게 전달됩니다.
친구들은 얼굴에 함박 미소를 가득 머금고 쑥스럽게 선물을 건네는 선생님의 손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위대한 선물은 이번주 부터 약 120여명의 친구들에게 전달됩니다.
선생님들의 정성과 사랑을 알기라도 하듯 친구들은 얼굴에 함박 미소를 가득 머금고 쑥스럽게 선물을 건네는 선생님의 손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한 친구의 어머님은 자녀의 선물을 챙겨주심에 감사하며, 혹시라도 이 선물을 준비하느라 부담이 되지는 않았는지 하는 염려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소소한 선물에도 큰 감동을 안겨주는 친구들 덕분에 한마음복지관 치료교육팀은 그 어느때보다 환한 미소와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02 콩마음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선물에 이어 치료교육팀의 또 다른 선물이 있습니다.
두 번째 선물은 콩마음!
 
분당우리교회 한 성도님께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마음에 친구들을 생각하며 거액을 지정 기부하셨습니다. 이 후원금은 ‘콩마음기금’ 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며, 처음 콩마음기금을 통해 치료받을 대상자는 4명으로 선정 및 추천되어 2012년 1월부터 콩마음기금 후원을 통해 치료교육이 시작 될 예정입니다.
 
치료교육팀에 보내주신 사랑과 저마다 섬겨주신 덕분에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올 한해의 마지막을 기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콩마음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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