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토) 한마음복지관 레포츠센터 내에 있는 목욕 시설을 이용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목욕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체 장애인 대부분은 대중 목욕탕에 가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몸이 불편한 이유도 있지만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대중 목욕탕 이용이 꺼려진다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또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는 휠체어를 타거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번 목욕 봉사는 분당우리교회 3청년부 청년들과 새로남교회 목사님과 집사님들께서 동참해주셨으며,
계속 섬겨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한마음복지관 레포츠센터 수영 강습이 없는 토요일에 목욕 시설(샤워용 휠체어)를 활용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1:1 목욕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목욕 봉사와 이동을 섬겨줄 남자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모집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들에게 온 몸의 피로를 한방에 해소시키고 자원봉사자와의 교감을 나누며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