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Facebook 바로가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발간도서 바로가기
[한마음복지관 지식경영] 내 아이가 장애인이라니..
[한마음복지관 지식경영 이야기] 내아가 장애인이라니...


‘내 아이가 장애인이라니…’ ‘목구멍으로 불덩이가 넘어가는 심정입니다.’

장애아부모의 한 사람이며 지금 현재 장애영유아의 보육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한마음어린이집 황보정희 원장님의 강연 첫 마디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자녀의 장애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십니까?’ ‘적게는 2년, 길게는 6년 이상이 걸립니다.' 
'그 다음부터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우리 아이의 장애를 없애고 싶은 심정으로 치료에 매달리는 것이 장애아부모의 심정입니다.’
당신 또한 장애아부모로서 한 가지씩, 한 가지씩 그 심정을 토해내는 원장님의 강연은 직원들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되었으며, 놓치고 지나쳤던 부분에 대한 깊은 나눔의 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장애아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장애인복지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원장님의 바램과 함께 이날의 강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20여 분간의 짧은 강연이었지만 교육장을 나서는 직원들의 마음엔 커다란 울림이 있었습니다.

한마음복지관 지식경영이야기는 매주 계속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목록

의견

0/300자 답변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