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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의 하루
이른새벽 고요한 정적을 깨고 차량 한대가 들어섭니다. 본안 장비를 해제하는 김인석 선생님 밤새 별일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피십니다. 이제 주차장 출입문을 열어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 하루 한마음 직원들을 만나보며 2018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한마음의 하루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앞을 청소하고 있는 지수애 선생님이 보이는데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사를 드려봤습니다.
우리가 장애인복지관 이잖아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비장인들보다는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그런거 다 감수해서 일을 하니까 너무 보람차고 즐겁고 깨끗이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점심식사를 준비하시는 한마음 셰프 이길수 조리사님을 만나봤습니다.
몇인분 하시는건가요?
총 400인분 하는데 요즘은 방학이라 300인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칼질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이시네요. 오늘은 메뉴가 어떤가요?
오늘은 불고기, 야채무침, 미역국 입니다. 오늘 메뉴 좋죠?

맛있는 음식 기대하겠습니다.

불고기 하는날 많이오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복지관에서 가장 분주한곳중 하나인 지하주차장 그곳에서 안석진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손님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아요.

일할때 힘든것도 있을거 같은데요?

주로 행사있을때가 가장 힘들지.

아침에는 몇시에 출근하세요?

6시 왜 그러냐면 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찍 출근 해야해 차 없을때 청소를 해야지.

쉴새없이 들어오는 차량으로 인터뷰는 여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하주차장 만큼이나 분주한 이곳 레포츠 안내데스크 직원분들을 만나봤습니다.

저희 데스크가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는 편이었어요. 이번 2018년 부터는 현재 근무하는 4명 직원분들이 1년을 다 바뀌지 않고 함께한 것이 가장 보람됬습니다.

가장 힘든건 어떤게 있나요?

저희는 규정이 정해져 있는데 회원 분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실 때

많은 이용자 분들로 항상 바쁘시지만 선생님들 얼굴에는 한결같은 미소가 보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고 다음에 뵈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여기는 3층 종합 사무실 전화 벨소리 프린터 출력 소리가 멈추지 않는 이곳 이곳에서 일하는 선생님들 저는 이분들 중에서 김동현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전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침에도 바쁘시네요. 연말인데도.

오늘 가정 방문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된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팀에서 좋은 팀원과 만나게 그게 저한테 가장 좋은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2018년도 수고하세요 화이팅!

자리를 옮겨 직업지원팀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첫 직장생활을 여신 안혜진 선생님을 만나 봤는데요.

일단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것같아요.
한마음복지관에서 좋은이용자분들과 좋은선생님들과 만나서 일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습니다.

여기는 2층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실 평생교육실 문화생활 학과에는 불이 켜져 있는데요 이곳에서 양대훈 선생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가장 보람되고 힘든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학생들이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한마음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지금 했던거 만큼 내년에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거것을 바라는 거죠.

2019년 한마음복지관 일하시는분들 한마음 한뜻으로 화이팅!

주간보호센터의 점심시간을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전 센터 내부 공사로 직원 모두 분주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점심시간은 평소와 다르지 않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선생님이 보이네요.
죄송하지만 인터뷰를 청해봤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일을 하면서 발달장애 이용자분들이랑 같이 생활을 하고있는데 조금이라도 가정에 또는 부모님들에게
좀 짐을 덜어드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건강한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점심식사후 조금은 나른한 시간 이번에는 한마음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마침 원장님과 이정옥 선생님을 만날수가 있었는데요. 이정옥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보람되는 일은 우리 친구들이 어려움이 있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볼때 그때 가장 흐뭇하고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머님들이 희망과 보람을 함께 느끼는 그런 어린이집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2층 체육관 이곳에서 심호희 선생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2018년도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음이 있나요?

여러분들과 함께한 일?

같은 시간 한마음홀 이형진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있다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가는 과정에 있어서에 대한 기억이 가장 남고, 대회를 치르면서 그 동안에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그런 모습들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2층 재활치료실 손민아 선생님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어느덧 입사한지 1년이 넘으셨다고 하는데요.

저도 여기 처음와서 낯설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아이들도 매번 여럿이 만나다 보니까 아이들도 적응하는 시간이 있잖아요? 아이들이 저에게 차츰 적응을 하는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 바삐 가시나요?

도서관에 가고있습니다. 셔터문이 안잠긴다고 연락이 와서 가고있습니다.

지금은 어디가세요?

지금은 순찰중입니다.

6시 이후에는 출입이 제한되거든요. 이용자 분들한테 안내 해드리고.

순찰을 돌면서 이용자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우리는 모두 한 공간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하루를 맞이 합니다.

2018년 함께한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 한마음의 하루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한마음의 하루
오전 4시 30분, 가까이 다가오는 자동차 불빛의 주인공은 시설안전팀 김인석 선생님입니다. 복지관 출입을 위해 보안을 해제하고 복지관 이곳저곳을 돌며 불을 밝힙니다. 오전 6시 수영장이 열리면 이용자분들이 한 분 한 분 복지관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복지관의 하루는 오후 10시 30분에 끝이 납니다.

한마음복지관을 비롯하여 1층에 위치한 한마음어린이집, 한마음주간보호센터, 장애인권리증진센터까지 우리는 모두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장애인을 섬깁니다. 장애인을 섬기기 위한 노력, 그 숨은 노력의 주인공, 한마음의 어벤저스들을 '한마음의 하루'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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