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PD님과의 인연은 작년부터입니다. 장애인 축구단 ‘성남 한마음 벌처스’가 남해 보물섬 축구대회에 출전하였고 그 뒷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복지TV에 장애인 축구 선수들의 토크가 나간다고 하니 기쁠 수밖에요.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그 때 토크쇼를 기획했던 정PD님이 새로운 채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정피채널」입니다. 정PD님은 말합니다. ‘장애인 스포츠는 정규 방송을 통해 나오지도 않고 어떤 종목이 있는지도 모르니 그걸 알리고 싶었다.’ youtube를 보고 ‘이런 종목도 있었냐’는 댓글을 보여 주면서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가서 촬영을 하고 같이 밤을 보내면 참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음을 재지도 않고 쉽게 다가와 마음을 열어 보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장애인 선수들이 참 좋다고 덧붙입니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정피채널이 출동합니다. 우리 선수들과 정피채널 응원해주시고, 「정피채널」 많이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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