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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스템 응원합니다!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스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입니다.

콜택시 회사에 전화하는 A "일곱시요 네 감사합니다. 아 네 여기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인데요 야탑 탑마을 주공 8단지까지 가거든요"

집에 전화하는 A "여보세요 어~ 지성아~ 미안해~ 아빠 빨리 갈께~ 어~ 그래~ 먼저 자~"

장애인 콜택시를 기다리면 랩을 한다. 랩가사는 다음과 같다.
언제나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 부딪히며 소리쳤지 항상
달려봐도 보이는 건 어둠속에 벽들
되돌아오는 메아리 속 잡념들
새벽 4시 아닌 4시 날개잃은 바퀴
허술한 약속앞에 무너지는 마음
수화기 너머 부르진는 아들
그 목소리 울려 가슴을 후벼파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에도 굴려보네
네바퀴 굴라가는 소리 유난히 요란한데
시계바늘은 하염없이 돌아가네
동력을 잃어버린 발걸음
잠들어 버린 나의 가족들
희미한 불빛 앞에 고개들어
노란 자동차에 몸을 구겨넣어
동력을 잃어버린 발걸음
잠들어 버린 나의 가족들
희미한 불빛 앞에 고개들어
노란 자동차에 몸을 구겨넣어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스템 응원합니다!

6월 21일, 2018 성남시 시민아이디어 정책제안 본선에 오른 10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정책 제안 중 하나가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스템」 구축이었습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씩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즉, 장애인 콜택시를 보유해야 하는데요, 성남시 경우에는 56대로 양적인 증대는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부르면 대기시간이 38분에서 2시간에 이르러 그 불편은 매우 큽니다. 지금 당장 콜택시를 불러 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구요.

양적인 증대와 더불어 콜택시 대기자 수, 대기시간, 현재 상황까지 정확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면 그 불편을 줄일 수 있을텐데, 「장애인도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외침이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도록 한마음이 응원합니다.
 
장애인 콜택시 대시 시스템 동상 수상
△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스템 구축은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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