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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클래스 전시「개인의 취향」展
발달장애인 미술특기적성사업 아트클래스 개인의 취향 전시회
발달장애인 미술특기적성 사업 아트클래스 전시「개인의 취향」展
나뭇잎이 물들어 가는 계절, 복지관 로비는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 미술특기적성사업인 아트클래스를 통해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6명의 작가들은 '개인의 취향' 이름으로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도화지에 점을 찍고 선을 그리며 어느샌가 자신을 닮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화려하고 소박하고 따뜻하고 귀엽고 또 새로운, 6명의 작가들 지금 만나봅니다.

* 문의 : 발달장애인센터 031-725-9530. 9543
복지관로비에서 열린 전시
북적북적 한마음미술관이 된 복지관 로비,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가족, 지인,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작가 인터뷰를 하고 '테이프 커팅식'으로 
전시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강태원"

거대하고 무서우며 복잡한 대상을 겁내지 않고 선택한다.
면이 아닌 선으로 재구성해서 표현한다.
길고 복잡한 그리기 과정을 한 번의 쉼도 없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그려낸다.
그림에 대한 자심감과 집중력이 작가의 힘이다.
강태원 작가

"김예진"

작가의 마음속에는 늘 가족이 있다.
그림 속에는 늘 따뜻함이 묻어나고 사랑이 넘친다.
사랑의 힘으로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림을 통해서
가족을 보고 느낀다.김예진 작가

"김태영"

그동안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을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
집중하여 그림을 그린다. 이미지들은 크고 단순하며 원색적이며,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세상을 복잡하게 보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아름답게 보는 마음의 눈을 가졌다.
김태영 작가

"김태현"

조로, 베트맨, 도라에몽...
캐릭터를 넘어 작가에게 위로와 안식처가 되어주는 존재이다.
행복한 작가의 그림은 행복한 캐릭터로 재탄생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김태현 작가

"송진현"

들리지 않고 말하지 못하는 대신 그림에 대한
집중력과 상상력을 표현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표현기법을 개발한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그림을
작가는 마음껏 그려낸다.
송진현 작가

"진리"

엄마와 매일 산책하는 탄천에서 만나는 오리는 작가의 오랜 친구이다.
매일 보는 오리지만 작가에게는 늘 새로운 친구이다.
작가가 만족할 정도로 오리를 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새로운 동물로 향하길 우리는 지켜볼 뿐이다.
진리 <span style=

"최우석"

작가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캔버스에 옮길때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그 시간이 작가에게는 가장 소중하다.
한 번 들은 이야기는 잊지 않고 그림을 그린다.
최우석 작가

"도움준 이"

아트클래스에서 작가들과 함께하는 화가 임영주와
사회복지사 이세진
감사합니다.
미술특기적성을 이끌어가는 화가 임영주와 사회복지사 이세진

복지관은 미술관이 되고
한마음미술관에는 관객이 끊이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진 찍고, 자연스럽게 그림을 둘러보는 이 공간 또한
소중합니다.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든 굿즈들, 엽서와 컵
작가들의 작품은 굿즈(Goods)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작품전시회는 끝이 났지만 작품과 굿즈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주는 한마음 이용자들
나, 너,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가을 어느날의 전시,
개인의 취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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