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친구야! 같이 놀자!」
한마음복지관 한마음어린이집에 친구들이 놀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OO어린이집에서 왔어요" 꼬마천사들의 목소리가 복지관 1층을 가득 메웁니다. 내 키에 반 밖에 되지 않는 슈퍼 울트라 귀염둥이 천사 400명은 장애이해 인형극 '함께 또 같이'를 관람하고 '찾아가는 동물원'에서 조류, 파충류 등의 동물을 만났습니다. 점자가 붙은 동화책을 만져보고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출력하여 이름표도 만들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묵자 동화책을 설명해주는데, 꼬마천사들은 이름표에 더 관심이 많아서 이름표를 만지고 또 만집니다.

이번에 한마음어린이집에 놀러온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 천사들은 2013년부터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복지관의 '친구야 같이 놀자'는 시높시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동물원, 인형극 등 만남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언제든지 복지관과 어린이집에 놀러오세요 :D

안녕, 잘 있었니? ^^

한마음어린이집에 놀러와줘서 고마워 :D
재미있게 놀아보자 ㅎㅎ

시높시스 코리아는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점자동화책도 보여주고 점자로 출력된 이름표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찾아가는 이동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북이가 무서웠던 꼬마천사, 그리고 거북이가 신기한 꼬마천사가 
한자리에서 만났네요 ㅎㅎ

복지관의 사랑의 저금통을 가지고 온 어린이집은 저금통도 전달하고

마리오 아저씨, 땅콩 아저씨가 진행하는 인형극은 재미있습니다.

친구집에 놀러온다고 편지도 써 온 꼬마천사들♡

오늘 즐거웠니? :D
또 놀러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