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수), 날이 좋습니다. 우리를 위해 마련된 버스를 타고 용인민속촌으로 향합니다.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봄으로 물들었습니다. 벚꽃, 홍매화, 산수화, 진달래, 개나리 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지만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 오늘 우리들의 모습 같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너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늘이 참 좋습니다.

* 4월 12일(수) KT&G 복지재단과 함께 성남시 어르신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성남시 26개 기관 중에 오늘 6개의 기관이 첫 나들이를 떠난 날입니다.

봄으로 물든 용인민속촌

한마음 이용인분들과 한마음식당에서 봉사 하시는 대한노인회 어르신과 함께 나들이 길에 올랐습니다.

짝이 되어 함께 나서는 길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고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봄을 맞이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었기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