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황송공원 인조잔디구장에 쌍둥이 딸 수아, 설아, 대박이 아빠 「이동국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황송공원이 술렁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이동국 선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물론 한마음FC 축구선수들입니다. 싸인회를 마치고 이동국 선수의 재능나눔 축구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마음FC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익혔으며, 이동국 선수의 오랜 선수 경험을 통해 익힌 건강하게 단체 생활을 하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축구교실이 끝난 후 이동국 선수는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잘해서 좋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청소년 시절이 떠올랐다"고 전했습니다.

* 이동국 선수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수막구균성 백신 메낙트라의 홍보대사를 딸 수아, 설아, 대박이랑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구교실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기념해 재능기부로 축구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 해피빈 모금함 바로가기 : 지적장애 청소년 축구단, 열정을 응원합니다.

여기는 황송공원 인조잔디구장, 경기하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한마음복지관에 싸인을 해주는 이 손은...바로「이동국 선수」입니다.

축구교실을 시작하기 전에 이동국 선수에게 싸인을 받는 시간,
성남의 자존심 '전창영 선수(아래사진)'도 보이네요.

이렇게 좋은 날, 사진은 당연히 남겨야죠 ^^

한마음복지관 관장님과 이동국 선수가 인사를 나누고,

'이동국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를 기념하며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내가 이동국이다!'
완전 멋지죠? ^^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지도 받는 한마음FC 선수들

우리 선수들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임합니다.

파이팅! 파이팅!
축구지도를 받고 친선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너무 잘 뜁니다.
캬~약 멋져요!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
즐거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