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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과 함께한 김장나눔 릴레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자
11월 23일(수) 오전 7시 분당공원 황새울광장에는 분당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이 모두 모였습니다. 매년 성남시청에 KT&G복지재단과 성남시 전체 사회복지기관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성남시전역 저소득가장에 전달드렸는데 올해는 1차로 수정구와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이 성남시청에서 김장김치를 담그어 전달하고, 2차는 분당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들이 모였습니다.  

올 들어 가장 추웠다는 11월 23일(수), 김치를 담글 작업대에 테이프가 붙지 않을 정도의 추위에도 누구하나 군소리 없이 집중하였습니다. 그 날 함께 담은 김치는 1,500가정에 전달되고, 한마음복지관에서는 105가정에 김치를 전달드렸습니다. 이 김치는 한마음복지관의 자원봉사자 18명(분당우리교회 9명, 미래에셋 7명, NHN  2명)과 함께 했습니다. 추운날씨속에서도 오히려 직원들을 걱정하며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마음에 '우리의 VIP'들은 당신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는 잘 배달되었고요, 올 겨울도 잘 나시길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보태고 보태어 전달드렸습니다.
김장김치 작업대 준비
얼은 손을 호호 불며 김치를 만들 작업대를 만들고,
몸풀기 체조
한참을 서있기 전에 몸풀기 체조를 합니다.
한마음복지관 텐트 앞에 양념장과 절인 배추가 쌓여있는 모습
작업대 앞에 양념장과 절인배추가 속속 도착하고
김장만들기하는 자원봉사자
본격적으로 김장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김장만들기하는 자원봉사자
김치가 잘 익어 맛이 잘 들도록 정성과 사랑까지 더하며,
한박스 한박스가 완성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자원봉사
이 귀한 자리에 엄마와 딸이 김치를 담그러 왔습니다.
엄마곁에 꼭 붙어 김치를 담그는 수줍은 딸을 보니, 문득 엄마생각도 났습니다.
자원봉사자
"왜 계속 사진 찍어?"하면서도 환한 미소로 화답해 주시는 우리의 VIP들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들고 포즈 잡아주는 모습
"김치 한 번만 들어봐 주세요."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손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커피마시며 휴식을 가지는 자원봉사자
그 많던 배추는 어느새 모두 잘 버무려진 김치로 변신을 하고,
우리의 VIP들은 이제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단체사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감사하지만 
오늘은 더욱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김치박스
VIP들의 정성을 거친 김치는 성남시 전역 저소득 가정에 배달되었고,
한마음복지관도 105가정에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겨울, 따습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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