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Facebook 바로가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발간도서 바로가기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모니터링위원회 위촉식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모니터링위원회 위촉식
지난 28일, 3층 다목적실에서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모니터링위원회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모니터링위원회는 5명이며,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이용자와 이용자의 부모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게 되며,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이용자의 권리증진과 복지관 운영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2014년에는 시범운영되며, 장애인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이용자 중심의 한마음복지관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모니터링위원회 위촉식에 나온 의견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립니다. 한마음복지관에 문의하거나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한마음복지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모니터링위원들께 한마음복지관 소개

의견1
여성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3개월 제한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지속적으로 배우지 못합니다. 자격증을 따려고 해도 3개월 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야하니 무의미해집니다. 또 지체장애인들이 많아서 차량운행이 되게 힘듭니다. 장애인 콜택시 가격이 내려서 여기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시간때가 안 맞아서 하루종일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복지관에서도 여러 노력과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걸 알지만 이런 부분들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니터링위원들의 이야기 하는 중

의견2
2005년도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경추를 다쳤습니다. 광주에 있는 재활병원에 스포츠 센터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마음복지관에 와서 수영과 헬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장애인 역도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30kg 감량했습니다. 헬스장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특별하게 불편한 점은 없고, 계속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니터링위원들의 이야기 하는 중

의견3
올해 5월부터는 레포츠센터에서 뇌병변 수영을 하고 있고, 이런 좋은 곳에서 치료의 혜택을 받고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한마음복지관이 훌륭하게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서 박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어릴 때 조금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사설 기관이 아닌 복지관에서 이용을 하려면 대기와 치료 자체가 많이 힘듭니다. 한마음복지관에서 모든 인원을 수용하기는 힘들겠지만 많은 아이들에게 치료의 기회가 올 수 있도록, 힘을 조금만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니터링위원회랑 기념사진

의견4
포항에서 30년 살다가 분당에서 한마음복지관에 오게 되어서, 큰 길 지나가다가도 여기가 한마음복지관이라고 주변 엄마들에게 소개하고 자랑합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훈이는 잘 다니고 좋은데, 주변엄마가 교통이 아직 불편하여서 조금 힘들어합니다. 셔틀버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목록

의견

0/300자 답변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