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Facebook 바로가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발간도서 바로가기
성인장애인 겨울 계절학기 행복+ 빛을 내는 어울림[1부]
성인장애인 겨울 계절학기 행복플러스 '빛을 내는 어울림'

하얀 입김이 나오는 겨울날,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따끈한 국물, 두꺼운 외투, 털장갑과 모자...
그러나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것, 우리를  미소짓게 하는 것은 내 손을 잡아주던 따뜻한 사람, 온기 가득한 손입니다.  아무리 행복하다 해도, 혼자일 때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나눌 때 그 행복이 배가 되지요. 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에서는 겨울을 함께 보내며, 더 큰 행복을 빚는다고 합니다. 특별한 빛을 내는 어울림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도전]오리엔테이션, 도전 100곡

오리엔테이션 모습(도전10곡, 배드민턴)

계절학기 첫 날, 한마음으로 모인 이용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며 의지를 다집니다. 
배드민턴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노래방 100곡에 도전합니다. 
원하는 노래를 선택하고, 1절을 완벽하게 부르면 성공인데요. 
흥에 겨운  몸 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일단 마이크를 잡으면 2절까지 시원하게 부르고 싶지만,
다른 이용자를 위해 기쁘게 내어주는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체험]안성유별난마을 - 가마솥 밥 짓기, 빈대떡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

움직임이 분주한 이 곳,  모두의 시선이 한 곳을 향합니다. 
같은 마음을 품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군불때는 모습

버튼만 누르면 밥이 되는 전기밥솥이 익숙한 우리들, 오늘은 가마솥 밥에 도전합니다.
아궁이에 나뭇가지를 넣고 불을 때자, 구수한 밥내음이 기가 막힙니다.   

고소한 빈대떡도 지집니다

고소한 빈대떡도 지집니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함께 만든 음식처럼 맛잇는 게 또 있을까요?
갓 지은 밥과 젓가락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빈대떡으로 차려진 오늘 밥상은 진수성찬입니다.


[관람]서울시립미술관 팀버튼 전 &전쟁기념관 도슨트 해설

서울 시립미술관 근쳐에서 점심식사

오늘은 문화를 즐기는 날~ 먼저 서울시립미술관 근처 맛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깁니다.
메뉴는 김치덮밥과 오므라이스, 그런데 식사시간은 짧고 함께 웃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네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단체사진

이제, TV 광고로 처음 접한 '팀버튼 전'을 관람한다고 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유령신부 영화를 보며
팀버튼 감독에 대해서 알게된 이용자들, 두근두근 기대감과 설레임에 들뜬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감을 만날 수 있는 이 곳이 정말 마음에 드나봐요

다양한 색감을 만날 수 있는 이 곳이 정말 마음에 드나봐요.
아무리 멋진 그림도 이용자들보다 빛나진 않습니다.

예술을 마주하는 자세가 남다른 이용자도 보입니다

예술을 마주하는 자세가 남다른 이용자도 보입니다. 
충만한 느낌, 혼연일체를 이룹니다. 

우리가 함께 팀버튼 전을 관람한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요

우리가 함께 팀버튼 전을 관람한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요.
셔터소리에 미소를 가득 담습니다.

하루의 마지막 단체사진

하루 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함께한 만큼, 우리들의 행복도 소복히 쌓여갑니다.


[쉼]눈썰매장 & 찜질방 이용

두툼한 외투에 마스크로 무장한 모습,

두툼한 외투에 마스크로 무장한 모습, 「안전제일」표지판이 가득한 이 곳은 어디일까요?

슝~ 쌔앵~!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썰매장에서 쌩~ 

하얀 설원을 만난 우리 주인공들,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찾았습니다.
타이어를 타고 시원한 속도감을 자랑합니다. 거꾸로 타기 신공도 보여줍니다.

찜질방에서 몸풀기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시원하게 몸을 풀 곳은 바로, 찜질방입니다.
사우나와 불한증막의 뜨거움을 즐기며, 진정한 쉼을 얻습니다.

한 주간, 한마음 이용자들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높아졌을까요?

다음 주에는 더 재미있는 활동이 펼쳐진대요.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 트위터
  • 페이스북
목록

의견

0/300자 답변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