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 즈음 한마음 레포츠대학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도 통영, 거제도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쉼을 가졌습니다.

통영에 도착한 한마음레포츠대학 친구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여름바다도 구경하고 튼튼한 두 다리로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땠을까요? 높은 곳에 서서 다함께 치~즈.
장거리 여행에 지친 친구들을 위한 고기 파티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까지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산도 좋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슬기도 잡고 줄낚시도 해봅니다. 대담할 것 같은 레포츠 대학 친구들도 지렁이를 만지는 건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물고기를 두 마리나 낚았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셋 째 날에는 아쉽게도 비가 왔지만 비를 맞아 싱그러운 식물들이 있는 외도의 보타니아를 다녀왔습니다. 동양의 하와이 라고 불리는 외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레포츠대학 친구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조각상과 이국적인 식물들로 조성된 식물원에서 쉼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아쉽지만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오는 길은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한마음 레포츠 대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