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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도서] 개구리 할머니 돕기 대작전

[이달의 추천도서] '개구리할머니 돕기 대작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더불어 하는 방법 찾기


8월의 추천도서 “개구리 할머니 돕기 대작전” 은 누마, 루이즈, 빅토르, 토토 네 명의 아이를 통해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한 도서입니다.
 

 개구리 할머니 돕기 대작전

메르시에르가 10번지에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누마, 에스파냐에서 온 쌍둥이 남매 루이즈와 빅토르, 아빠가 러시아인인 토토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메르시에르 10번지에는 독특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둥근안경을 쓴 모습이 개구리를 닮은 제르맨 할머니, 사람들과 왕래가 거의 없는 할머니는 무뚝뚝한 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할머니가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따뜻한 모습

책 속의 제르맨 할머니는 아무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집 밖에 나오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런 할머니를 무뚝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무뚝뚝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정이 많고 외로운 우리 이웃이었습니다. 책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과 할머니가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따뜻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화도 해보기 전에 어울리기 힘들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단정 지어 버리진 않나요

이웃과 교류가 적어진 현대의 삶 속에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모습의 제르맨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겉모습이 독특한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기 전에 어울리기 힘들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단정 지어 버리진 않나요.
 

인종이 달라도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

이 책은 인종이 달라도 사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풀어갑니다. 또한 나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돌아보게 해줍니다. 세상은 서로 도우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곳이라는 것에 대해 자녀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는 8월의 도서 “개구리 할머니 돕기 대작전”입니다.
 

8월의 추천도서는 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8월의 추천도서는 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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