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꽃중년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생활요리만들기입니다. 함께 만들어 볼 요리는 싱싱한 야채에 직접 만든 치킨을 함께 넣어 맛도 좋고 믿을 수 있는 치킨샐러드! 꽃중년과 함께 치킨샐러드 만들기 도전 해보실래요?

생활요리 만들기를 위해 한마음식당에 모인 꽃중년들. 제일 먼저 소스를 만들기 위해 샐러드 소스에 사용할 양파를 잘라요. 칼을 다룰 때는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동그란 양파를 자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다 함께 나눠서 하니 금방 끝났어요. 양파의 매운 냄새에 눈물이 찔끔났지만요. 적당한 크기로 자른 양파를 믹서에 갈아 주세요.

그 다음으로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닭에 밑간을 해 주세요.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서 준비해요. 신선한 물에 담가두면 야채가 더 싱싱하다고 하니까 다른 재료를 준비할 때까지 물에 담가두면 좋아요. 새콤한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똑 잘라 주세요.
 

밑간 해두었던 닭을 치킨으로 만들 시간이에요. 튀김반죽에는 계란, 밀가루, 감자전분, 빵가루 그리고 비밀 레시피로 카레 가루도 넣어주세요. 각 가루마다 들어가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 선생님이 쓰시는 계량스푼을 쓰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빌려와 반죽을 만들어요.
 

치킨은 두 번 튀겨 주세요. 뜨거운 기름에 넣을 때는 냄비 옆면을 따라서 미끄러지듯 넣으면 기름이 튀지 않는대요. 기름의 뜨거운 기운에도 용감하게 도전! 맛있는 튀김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
치킨을 맛있게 튀기고 사용한 그릇은 깨끗하게 설거지 하는 멋진 꽃중년들. 익숙한 모양새가 요리 좀 해본 사람 같지 않나요?
 

각종 야채와 치킨, 방울토마토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고 소스도 뿌려요.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요. 다 만든 음식을 앞에 두고 브이~ 멋지게 음식을 만들어낸 서로를 칭찬해요. 요리하면서 어느새 출출해진 배에서 치킨샐러드를 달라고 아우성치네요. 몸에 좋은 야채에 맛있는 치킨까지 친구들과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데요. 맛있게 먹고 다음시간에 만나요~
 

"나는 꽃중년이다." 는 경기도 교육청 기금사업
'2012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