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B1층입니다. 그러다보니,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습기가 생기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이 곰팡이들을 어떻게 없애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지인이 한마음복지관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복지관의 담당 선생님이 우리집에 몇차례 방문하시더니, 흔쾌히 도배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 우리집 도배하는 날입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습니다. 도배를 새로하여 말끔해질 집만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계세요~’ 한마음복지관 선생님과 직접 도배를 해주시겠다고 분당우리교회 이웃사랑분과 집사님들이 우리집에 찾아오셨습니다. 이것 저것 수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고, 시공하는 동안 우리 가족은 복지관 선생님과 함께 바람쐬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복지관의 목욕 서비스가 있는 날이여서 복지관에서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와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여서, 보는 내내 나의 마음은 설레였습니다. 복지관 덕분에 오늘 우리 가족은 최고의 서비스에서 최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 가족은 부푼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우와! 집에 들어서자마자, 우리 가족의 입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주 멋있고 깔끔하게 도배교체와 더불어 장판교체, 방충망교체, 유리창교체 거기에다가 집안 대청소까지 싹 해주셨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한 기분입니다.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