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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중학교,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2년 신년 음악회] 너와 나, 그리고 어울림

삘릴리리, 빰-빠밤, 쿵쿵, 징 지이이잉~ 짝·짝·짝·짝!
쉿, 무슨 소리일까요?
‘두근두근’ 기분좋은 설레임이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지난 2012년 1월 31일, 한마음복지관 한마음홀에서는 신년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012년 1월 31일, 한마음복지관 한마음홀에서는 신년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한마음 어린이집 친구들부터, 주간보호센터, 한마음아카데미, 한마음 평생교육원 이용자들...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휘자님이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오늘 공연은 모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주로 익숙한 곡들을 준비하셨답니다.
 
한마음복지관에 색소폰을 연주하는 친구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있나요?” 
관중석에서 한 친구가 수줍게 손을 듭니다.
“아!~ 여기 있네요. 다음에는 우리 오케스트라와 꼭 한 번 같이 해요.” 
웃음으로 화답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친구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두둥~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을 알린 곡은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입니다.
‘빰 빠밤~ 빰빰 빠밤빰.’ 어깨가 들썩들썩~! 고개를 흔들며 힘찬 선율을 맞이합니다. 다음 곡은 [빌더글라스]의
Hymn이라는 성가입니다. 웅장하고 따뜻한 느낌, 첼로와 바이올린의 소리가 멋진 앙상블을 이루며 귓가에 맴돕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고 하지요?
소프라노 김은수님. 포근한 듯 힘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You raise me up"을 열창중이신 모습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소프라노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
오늘 공연의 하이라이트~!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소프라노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 댄스팀의 수화로 풍성하게 꾸며졌는데요.
모두가 한 목소리로 따라부르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었답니다. 또, 음악과 하나되어 온몸으로 그 느낌을 전달하는
지휘는 한편의 아름다운 시를 보는 듯, 정말 완벽한 감정연기의 달인이셨습니다.

관객들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남기려는 분주한 움직임, 두 손을 꼭 모아쥔 채 연주에 푹 빠진 모습, 손으로
멜로디를 따라 그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모든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은 멋진공연을 보여준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박수폭포’ 화답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박수폭포’로 화답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셨다구요?
짜잔~! 음악회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공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감상해 보세요.

 

한마음복지관 신년음악회 - 내정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Bill Douglas - Hymn) from lee byeong ok on Vimeo.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곡 헤르만 네케의 ‘크리코스의 우편마차’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2년에는,
지휘에 맞추어 서로를 배려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드는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처럼...
우리의 삶도 아름답게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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