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6일(화) 11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한마음홀 대관서비스를 통해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장애인 사랑-행복두배 통장 업무협약식 및 사랑 나누미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3년간 총 4억 5천만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모금회는 그 지정금을 모금 및 배분 관리하고 성남시가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사업은 ‘장애인 사랑-행복두배 통장’이란 일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1:1 매칭을 통해 자활자산을 2배로 늘려주기 위해 일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이런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3년간 자립의지가 강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 125명이 바로 ‘장애인 사랑 – 행복두배 통장’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 김상현 이사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완섭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서 이 날 행사를 더욱 든든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삶 속에서 나누며 살아가는 일이 뜻 깊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사랑나누미 행사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에서 10kg 백미 500포를 기탁하였으며, 이 쌀들은 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들에게 전해질 예정 입니다.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한마음복지관에서 열게 되어 모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