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

호루라기 소리가 우렁차게 울립니다.
친구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도 들리는거 보니, 한마음어린이집 인거 같네요.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활동이 펼쳐질까요?




한마음어린이집 실내놀이터에서 체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친구들이 신나게 색색의 볼풀공을 모읍니다.
누가누가 더 많이 모을까, 나는 무슨 색 공을 모을까,
아옹다옹하면서 선생님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욕심을 부립니다.




선생님과 라켓을 활용한 공놀이도 합니다.
풍선과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치고 튕기면서 신나게 놀이함으로 신체협응력을 발달시켜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주고받는 공놀이는 체육시간의 제일 큰 즐거움입니다.
친구의 작은 손으로 큰 공을 잡는게 버겁고 힘이들지만, 두 손을 활용하면 던지기도 곧잘 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간에는 트램폴린도 선생님과 함께 뜁니다.
트램폴린 위에서 하늘을 날듯 콩콩뛰면서 성장판 자극은 물론 보다 쉽게 전신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선생님과 트램폴린을 뛰면서 느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트램폴린위에서는 내가 선생님보다 더 커집니다.
작은 거인이 됩니다.




이번에는 색판을 활용하여 색을 인지하고 색판의 감촉을 손으로 느껴봅니다.
다양한 색판은 친구의 집중력을 강화시키며,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은 친구의 생각을 무궁무진하게 자극합니다.
다양한 색판 덕분에 친구의 눈은 즐겁습니다.

 


우와!
이번에는 선생님과 숫자공을 가지고 게임을 즐깁니다.
이쪽면에는 숫자 1, 반대편에는 숫자 3, 공놀이도 하고 숫자놀이도 하고 오늘 체육시간은 1석2조입니다.




‘카스트로폴로스’ 선생님이 마법주문을 외웁니다.
공을 잡은 선생님의 마법손은 친구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카스트로폴로스, 카스트로폴로스..
마법이 생각처럼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선생님의 마법에 친구들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느낌의 공을 주고받으며 두뇌활동에 관련된 소근육들을 자극시켜주고,
라켓과 색판을 이용함으로 친구들의 신체협응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재미를 한가득 챙길 수 있는 한마음어린이집 체육시간,
친구들은 이 시간이 되면 피곤함도 느끼지 못한채 열심히 뛰놀고 깔깔대며 웃음으로 하나가 됩니다.
 
한마음어린이집 친구들은 생김새도, 생각도, 성격도 모두 다 다르지만
친구들을 배려할줄 알며 존중하는 마음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친구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하는 곳,
한마음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