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한번쯤은 초능력을 꿈꾸지 않았나요?
친구가 말하지 않아도 그의 생각을 알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말이예요.
이렇게 놀랍고도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색이 준비물로 필요합니다.
과연 그 초능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초능력이 일어나는 그곳으로 여행할 준비되셨죠? 시작합니다!
한마음복지관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색채심리치료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중 입니다.
색채심리치료는 색을 통하여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두며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심리적 역할을 하는 관리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소설가 헤르만헤세도 색채심리치료를 통해 1차세계대전 때 겪은 심리적 고통을 회복하고
데미안, 지와사랑을 지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이런 예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이용자들도 준비된 도화지에 자신이 원하는 색과 기법을 활용 하여
도화지를 채워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그림이 완성된 후에 그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였으며, 색 선택에 대한 이유와 표현기법 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생각과 느낌이 개성있게 묻어났습니다.
‘색칠을 하면서 나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색이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으며
일상을 돌이켜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0대 주부 액티님-
‘내 그림에 대한 제3자의 입장에서 본 제 자신의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내가 알지 못하는 자화상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서 피드백이 참 좋았어요.’ -40대 직장여성 민들레홀씨님-
‘그림만 보고 툭툭 던져주는 말이 내 자신과 잘 맞아서 신기했고, 이전에 미술치료 공부를 해서 어느 정도 나 자신을 안다고 생각해었는데 내가 모르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참 오묘한 진리 앞에 겸손해야겠구나 생각하였고,
오늘도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얘기가 기대됩니다.’ -50대 직장여성 사랑나무님-
‘내가 알고 있는 나와 그림에 표현된 내가 참 다르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50대 직장여성 G.드래곤님-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위와 같이 색채심리치료에 대해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인간을 대상으로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이론을 만들고 그 이론을 통해 인간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이론들을 통해서 인간은 설명되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색채심리치료는 증상을 치료하여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유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채심리치료의 초능력 어떤가요?
이번주에는 산으로 들로 산책을 떠나서 자연을 통해 색채심리치료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전글[한마음복지관 지식경영] 내 아이가 장애인이라니..
- 우리 오늘 ‘색’으로 대화해요!
- 다음글[2012년 1월 추천도서] 새해 시작은 한마음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