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학과, 제주도에 물들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마음대학 바리스타학과에서는 2박 3일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국이 활짝 핀 카멜리아 힐을 함께 걷고, 북촌 돌하르방 공원에서 하르방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함덕서우봉해변에서 같이 노을을 바라보고, 4년의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 선생님과 함께여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습니다. 제주에 물들었던 여행, 제주도로 콧바람 쐬러 가요.

알록달록 수국이 반겨주는 이곳
혼저옵서예,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친구와 함께 두 손 꼭 잡고, 제주도를 걸어요

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제주도를 배경삼아, 따로 또 같이 사진찍기

걷다가 힘이 들면,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어요

돌하르방과도 함께 브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욱 즐거운 우리

칙칙폭폭, 기차도 타고

푸르고 맑은 제주 바다를 보며

우리의 여행은 추억이 됩니다

이제는 추억이 될 졸업여행

사진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