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받기 전에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의 변천사에 대해
이론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응급처치 중에서도 심폐소생술에 관해 실습을 하며 자세하게 배웠습니다.
심폐소생술은 뇌를 살릴 수 있는 작으면서도 강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론이 끝난 후 배운 것을 토대로 실천해보았습니다.
마네킹을 동원해 실습하였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였습니다.
우선, 누군가 쓰러지거나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주의 1, 30, 2 를 떠올리면 됩니다.
주의, 1302란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쉽게 기억하기 위한 하나의 줄임말로
주_ 쓰러진 사람의 주변을 살펴 위험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쓰러진 사람의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의_ 의식 또는 호흡을 확인합니다.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은 쓰러진 사람의 양 어깨 근육을 자극해 보며,
소리를 내어 불러봄으로 의식을 확인합니다.
1_ 쓰러진 사람에게 의식과 호흡이 없다면 119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전기 충격기가 있다면(AED)
전기 충격기를 확보합니다.
30_ 119에 신고한 후에 쓰러진 사람의 가슴 양 젖꼭지 중앙을 손꿈치로 압박합니다.
압박 할때는 30회를 기준으로 1초에 2회 가량 압박하면 됩니다.
2_ 가슴 압박을 한 후에 이마를 90°c로 세우고 턱을 잡아서 쓰러진 사람의 기도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2회의 인공호홉을 합니다.
이론과 실습이 모두 끝난 후에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해
드라마의 한 부분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 복지관에 비치된 전기 충격기(AED)의 사용법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을 몰라서, 또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현재까지 응급상황시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던 분들!
우리 이제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합시다!
당당하게 해서 긴급상황을 대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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