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 벼룩시장 ‘우리마켓’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한마음복지관 앞마당 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마켓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형태로 진행되는 벼룩시장입니다. 우리마켓을 통해 생기는 수익금의 30%는 기부를 하게 되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번 우리마켓에는 총 7팀, 2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 책 ·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직거래되었으며, 한마음복지관 B1층에 위치한 한마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 및 가방을 우리마켓에 내놓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복지관에서 우리마켓 첫 개장 기념으로 지역주민들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마켓 첫 개장에 많은 팀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중고물품을 팔아 소정의 수익금으로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깨끗하게 사용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와서 우리마켓 행사에 참여하면 됩니다.
물품 판매 참가 접수기간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 ~ 금요일로, 한마음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메일접수: leejm@woorimaum.org)
 
우리마켓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3시 까지 진행되오니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우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