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 해외연수「우리함께 쉼」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8-01-24 조회수 5753
겨울이 깊었습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한 요즘, 잠시 작년 가을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발달장애인센터에서 이용자와 부모님이 함께 떠난 가을여행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 그리고, 맑고 높은 하늘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나와 함께하는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때문이겠지요.
오사카의 오사카성, 교토의 청수사 등 도시 명물도 구경했지만 더 큰 의미가 있는 건 1981년 착공하여 1989년 개원한 고베의 행복촌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행복촌은 노르웨이의 복지센터를 모델로 하고 있으며, 62만평에 복지시설(장애인시설, 노인시설)과 휴양시설이 함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쉼'팀은 여기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들어보세요. 사진에서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오사카의 오사카성, 교토의 청수사 등 도시 명물도 구경했지만 더 큰 의미가 있는 건 1981년 착공하여 1989년 개원한 고베의 행복촌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행복촌은 노르웨이의 복지센터를 모델로 하고 있으며, 62만평에 복지시설(장애인시설, 노인시설)과 휴양시설이 함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쉼'팀은 여기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들어보세요. 사진에서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2시간 가량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이 곳은 일본 고베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고베, 오사카, 교토, 나라까지 함께 여행합니다.
가족, 연인 아니면 하기 힘들다는 커플옷으로 멋을 내고
우리는 함께입니다.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모두 편하게 다니고 이해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된
행복촌을 돌아보는 것도 큰 기쁨이고요,
눈을 맞추고, 손에 손을 잡으며 '하하호호, 룰루랄라'
나, 너, 우리의 마음만큼 환한 햇살을 받으며
나를 확인하고 너를 확인하며 우리를 확인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가을의 추억을 다시 꺼내보며,
반갑다! 가을여행, 그리고 우리 함께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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