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족캠프「숲과 어울림」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7-07-31 조회수 3946
여행을 떠납니다. 올해 가족여행(가족캠프)의 목적지는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립치유원입니다. 8시 50분까지 복지관에서 모이기로 약속했지만, 약속했던 시간보다 모두 이른 시간에 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쓴 꼬마 숙녀도 보이고, 옷을 똑같이 맞춰입은 자매도 눈에 들어옵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 걷는 걸음이 불편하지만 묻는 말에 언제나 웃음으로 화답해 주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손발이 되어주는 할머니도 있습니다. 이미연을 닮았다는 어머니와 여전히 어머니가 아름답다는 아버님도 오셨습니다. 구순을 바라보는 할머니 곁을 떠나지 않는 두 아들과 장난꾸러기 남매는 시종일관 복닥복닥 놀이하며 다투면서 서로를 챙깁니다. 시종일관 누나와 엄마랑 대화하며 센스있는 말로 우리의 비타민이 되어 준 OO이, 9가족, 28명은 '한마음, 한 뜻'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친밀함, 얼굴에 계속 입술이 닿을만큼 사랑스러운 막내들
희노애락, 티격태격 싸우며, 놀며, 웃으며,
즐거움, 가족의 힘을 모아모아
감동, 마음을 전하는
쉼과 휴식, 좋은 공기 마시고 산림욕 하며
가족은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4남매와 아름다운 어머니와 아버지,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어머니에게 힘이 되어주는 첫째의 칭찬아 끊이지 않는 강OO님 가족
어머니의 긍정과 웃음 바이러스는 우리도 물들게 한 노OO님 가족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순 없는 류OO님 가족
아버지는 어머니가 세상 최고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이OO님 가족
언제 어디서나 손을 꼬옥 잡고 다니시는 봄햇살 같은 이OO님 가족
밝고, 이쁘고, 운동 잘하고, 엄마 사랑하고, 서로 배려하고 웃음폭탄, 이OO님 가족
아기같이 어머니 돌보는 어머니 사랑과 동생사랑 넘치는안OO님 가족
수줍움 가득한 얼짱 누나와 센스 만점 동생,비타민 담당 조OO님 가족
흥 많은 OO님과 인자한 어머니, 정OO님 가족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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