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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센터] 제1회 한마음앙상블 정기연주회
제1회 한마음앙상블 정기연주회
2016년 1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성남시청에서 제1회 한마음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연주회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4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한마음앙상블은 총 10곡을 연주하였으며 한마음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있었습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공연은 시작되었으나, 오후 4시에 리허설을 시작으로 끝까지 좋은 공연 보여준 한마음앙상블과 한마음합창단에 쉴새 없는 응원의 박수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빨리 실력이 늘지 않아 마음의 조급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고용순 지휘자님을 비롯하여 악기 지도해주시는 김의인, 김희조, 최지혜, 장세리, 안세미, 최제일, 소재란 강사님, 한마음합창단 정수연 지휘자님, 조혜경, 한기찬 강사님 감사합니다.

한마음앙상블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평생교육센터의 문화예술지원사업 중 음악특기사업에 한마음앙상블과 합창단이 있습니다. 현재 앙상블 8명, 합창단이 20명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송년감사잔치, 분당우리교회에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되어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연주 시작하기 전 리허설 진행
오후4시부터 시작된 리허설, 그 누구도 불평불만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동선을 익히고 연습을 합니다.
관객들 입장
오후 7시 30분 공연이지만, 6시 30분부터 관객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 600석이 채워질까에 대한 걱정은 기쁨으로 변합니다.
가족들도 입장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
오늘 무대에 서는 앙상블과 합창단원의 가족들의 모습들도 눈에 뜁니다.
진리씨(아래사진)의 귀여움에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연주도 즐겁고 함께라서 즐겁고
오늘을 기억할 기념사진, 가족과 함께라서 더 행복한가 봅니다.
연주가 시작되고
드디어, 연주회 시작
연주자와 지휘자의 얼굴에는 긴장가 여유가 묻어나고
고용순 지휘자님의 열정적인 지휘와 민기씨의 여유로운 미소,
오늘 연주회에 분위기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관현악 지도가 있는 저녁이면, 이 음악소리에 괜히 설레였던 그 곡
「Cinema Paradiso」OST 중 Love Thema
진호씨의 독창
클라리넷 황진호씨와의 협연이 이어지고,
손가락을 세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색소폰 독창
한승헌군의 색소폰은 어쩌면 이리 멋진가요
임주영 소프라노 독창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주신 소프라노 임주영씨의 목소리가 감동을 더합니다.
한마음앙상블 파이팅 :D
처음의 걱정은 없습니다.
즐겁게 무대에 서고 연주하고 관객과 호흡하며 행복을 선물해준
한마음앙상블과 합창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2017년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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