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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주간보호센터 1급 농부들의 감자수확 하는 날
수확한 감자를 들고
한마음주간보호센터 1급 농부들의 감자수확 하는 날
7월 한마음 옥상 텃밭은 하루하루가 풍성합니다. 오늘은 한마음주간보호센터 1급 농부들이 감자를 수확하는 날이라는 소문을 듣고 텃밭에 다니러 왔습니다. 아직 속살을 보이지 않은 감자, 그래서 그런지 기대감은 더 큽니다. 잘 자란 줄기를 끌어올릴때마다 감자들이 우수수 쏟아지는 걸 보고, 농부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감자수확하는 모습, 수확한 감자
감자를 향한 갖가지 이야기도 풍부한데, '감자를 쪄서 먹고 싶다' . '다음에는 고구마를 길러보고 싶다' , '신기하고 새롭다'며 감자 이야기 하나만으로도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힐때까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린 1급 농부들은 오늘밤 감자 캐는 꿈을 다시 꾸게 될지도 모릅니다.
수확하는 감자
소박하고 정많은 한마음주간보호센터 1급 농부들의 다음 목표는 고구마와 호박이라고 합니다. 그때는 큰 솥에다 쪄서 맛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합니다. "1급 농부님들, 꼭 초대해주세요."
감자를 수확한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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