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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엑센츄어 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장려상」수상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출전하고 수상한 사진
▲ (사진) 왼쪽부터 평생교육센터 바리스타학과 이승현, 정승빈, 이지혜(팀장)

6월 15일(수), 평생교육센터 바리스타학과의 커피트리팀(이승현, 정승빈, 이지혜)이 '2016 엑센츄어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커피를 사랑하고, 피베리처럼 특별하며, 트리플 3배 가득 넘치게 커피트리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장으로 참가한 이지혜양은 "작년에 이 자리에서 팀장으로 참여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 느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커피를 통해 열매 맺기 위해 커피나무처럼 성장하는 과정을 하루 4시간씩 가졌다. 바리스타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승빈 군은 "카페에 취업을 해서 돈을 버는게 꿈이다. 커피 뿐만 아니라 야구도 좋아한다"고, 이승현 양은 "카페에 취업해서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고 가족들에게도 만들어주고 싶은 꿈이 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열심히 대회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성장을 멈추지 않는 커피트리팀, 꿈은 꼭 이루어진다고 믿는 커피트리팀,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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