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 옥상정원에 지적농구팀이 나타났습니다. 2016년 4월 28일(목)에 열린 제9회 고양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5월 20일 끝난 전국장애인 학생체전까지 열심히 달려왔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5월 26일(목) 옥상정원에서 부모님과 선수들, 농구팀을 도와준 내·외빈을 모시고 고기 파티를 열었습니다. 2013년부터 활동한 영상을 보고 농구팀과 인터뷰도 하며 그동안의 농구팀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기파티는 밤 늦게까지 이어졌고, 우리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열심히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전대진 감독, 오늘은 작전 지시대신 선수들을 위한 고기를 굽습니다.

농구팀을 사랑하는 내·외빈들도 자리를 잡고

부모님, 선수들도 모두 한자리에 앉아 농구팀의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성남의 자존심 박세준 선수가 감사함을 표하고,

오늘을 기념하는 사진도 남기며

밤이 깊어질때까지
팀웍을 확인하고 서로를 바라봅니다.

성남의 자존심, 한마음복지관의 자존심
지적농구팀 Airattack,
언제나 언제나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