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의 ISFnet 본사를 방문하고 올해로 6회를 맞는「NIPPON IT 자선 역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ISFnet는 소호라, Benefit,Life로 연결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고용하고 재활 교육하는 모회사로 2012년부터 매년 초청해 주셔서 ISFnet본사도 방문하고 마라톤대회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도 하루에 1~2시간씩 꾸준히 연습하였으며, 3km씩 5구간을 나누어 뛰었습니다.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 완주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이 곳, 일본 도쿄(동경)입니다.

도시에 출몰한 이 들, 귀신 아닙니다. 
귀신 놀이로 즐거움을 함께하는 한마음복지관입니다.

부슬부슬 겨울비가 내리는 도쿄는 운치를 더하고

Toritsu Shiokaze Park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를 함께한 우리는
오늘을 추억할 사진을 남깁니다.

하트로 한국에 안부도 전하고

서로를 토닥이고

사진도 찍으며 마라톤 시작을 준비합니다.

운동화끈도 단단히 묶고

준비체조도 빠트리지 않습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3Km씩 완주하느라 달리기 사진을 한 장 남기지 못했지만,

한사람도 빠짐없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그래서 목표를 성취하는 우리들,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