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라는 제목으로 4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주간행사가 열렸습니다. 20일(월) 이용자의 도자기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21일 마술공연, 22일 바자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23일 이용자 노래자랑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 SNS(소셜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되었던 '장애인의 날' 오행시로 의미를 되새겨 보며 한마음과의 여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장차 나비가 될
애벌레는
인간들이 무관심한 사이에도
의지를 가지고
날아가는 꿈을 꾼다.

21일 화요일, 투승호와 함께하는「매직 퍼포먼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2층 한마음홀은 공연을 보러 온 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으로 가득합니다.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환상적인 마술공연을 본 후, 
투승호와 함께 기념사진으로 오늘을 기억합니다.

22일 수요일, 바자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핸드드립체험, 뜨거운 물을 붓는 손길은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환한 웃음, 좋습니다.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신 수내 C&C미술학원, 율동생태학습원, 메리케어, 야탑학부모연대와
이마트분당점, 롯데마켓999 상탑점, 롯데제과 서초영업소, 스킨큐어에서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일 목요일, 오랜동안 기다려온 이용자 노래자랑 준비가 한창인 한마음홀,
기대됩니다.

이용자들과 선생님들이 하나되는 모습,
오늘은 모두 행복한 날입니다.

함께 호응해주고, 함께 다독여주는
가족이란 단어를 떠올려봅니다.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축하공연

온 마음을 내어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온 정성을 다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존재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는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