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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표창 박금순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성남시장 표창 시설관리 박금순선생님
우리가 그녀를 부를 때는 “선생님”보다는 “어머니”, “반장님”이라고 부르는 날이 더 많습니다. “반장님, 속이 너무 더부룩해요”라고 하면 반장님은 “그래서 얼굴이 안 좋았구만! 잠시만 있어봐” 하시며 우리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뚝딱뚝딱 해결책을 내어주시곤 합니다. 그래서 복지관 어디에서 마주치든 반가운 마음에 어리광이 먼저 피어오릅니다. 이런 그녀가 오늘은 이쁘게 단장을 하고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 서 있습니다. 단아한 원피스에 단장한 머리를 한 그녀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너무 이쁘세요."라고 말을 전하니 "고마워, 정말 이뻐?"라며 수줍게 두 볼을 붉힙니다. 
옥상에서 박금순선생님

위 사진 한마음옥상정원에서 포도를 첫 수확하는 박금순선생님

박금순선생님은 지난 12일(수),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서 2014년 사랑의 끈 연결운동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권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성남시장 표창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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