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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김한수 선수 개인 동메달, 페어 금메달 획득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김한수선수 개인 동메달, 페어 금메달
지난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보치아 PAIR BC3에서 정호원(세계랭킹 3위), 김한수 선수(세계랭킹 1위)가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한수 선수는 개인부문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한수 선수는 한마음복지관 보치아 동아리 회원이면서, 한마음레포츠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체육관에서 코치이자 어머니이신 윤추자씨와 연습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단체우승하며 기뻐하는 선수들

▲ 정호원 선수와 김한수 선수

아래의 내용은 스포츠서울  2014. 10. 22. 김한수 선수 기사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특수학교인 주몽학교 5학년 담임 교사의 권유로 보치아를 시작한 김한수 곁에는 항상 어머니가 있었다. 경기 보조요원인 어머니 윤추자(54)코치는 “처음에는 단조로운 생활 속에서 취미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량이 늘며 중학교 2학년때 전국대회를 제패했고 함께 보치아를 배우며 곁을 지킨 어머니는 이제 코치가 됐다. 특히 언어장애가 있는 김한수는 어머니와 함께 고안한 숫자판을 이용해 의사를 전달한다. “보치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는 윤 코치는 “긴장의 연속인 보치아를 하면서 고비도 많았지만 이제는 여유롭게 이겨내는 의지를 가지게 됐다. 또 그 여유가 지금은 자신의 장점이 됐다”고 알렸다. 어느새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김한수는 올 해 베이징 국제대회 개인전 결승서 정호원을 만나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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