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이웃사랑의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른시간부터 분당우리교회 송림본당앞은 분당우리복지재단의 산하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을 소개하고 정성어린 기도와 물질적 후원, 댓가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을 맞을 준비로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한마음복지관도 부스 4개를 마련하여 자원봉사처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팝콘·솜사탕 나눔, 점자명함 제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풍성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항상 웃음으로 화답해 주시고 정성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손놀림으로「이웃사랑의 날」을 맞이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입니다.」
한목소리를 내며, 복지관을 소개합니다.

「한마음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선생님의 목소리에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보람을 느낄 봉사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랑 함께라서 더욱 기쁜「이웃사랑의 날」을 기념합니다.

장애체험을 하며,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
친구의 마음속이 궁금해집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는 무엇이 있을까요라는 물음에 환경미화에 스티커를 붙여주는 어린이!
한마음복지관의 환경미화 부탁해요.

기립식 휠체어에 앉아서 작동법도 익혀보고, 체험도 해봅니다.

내 이름을 점자로 찍어보며 그 감촉을 느껴봅니다.

평생교육센터 아트클래스 전시를 뒤로 하고,
제대로 잔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 미소가 저절로 피어납니다.

분주함속에서 느껴지는 진지함,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치 않을 날을 꿈꾸어 봅니다.

분당우리복지재단의 산하기관 중 하나인 컬쳐투게더의 무료공연으로
이웃사랑의 날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우리다문화가정센터에서 준비한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에
한마음식구들도 동참해 봅니다.

이웃사랑의 날을 통해 자원봉사처로의 한마음복지관을 어떻게 보셨는지요?
나눔을 이해하고, 봉사의 기쁨을 알아가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한마음복지관에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