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한 가을 문화 체험, 오감만족(五感滿足)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11-21 조회수 5537
가을, 사람에 취하다.
이른 추위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사회공헌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각장애인 도서 제작 지원,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있는 ‘디딤도리’ 사회공헌단은 직업재활 이용자와 ‘가을단풍 힐링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한 여행 지금 함께합니다.
이른 추위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사회공헌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각장애인 도서 제작 지원,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있는 ‘디딤도리’ 사회공헌단은 직업재활 이용자와 ‘가을단풍 힐링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을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한 여행 지금 함께합니다.
오늘 나들이를 함께한 주인공들 소개합니다.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집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첫만남의 시간을 뒤로 하고,
가을풍경에 몸과 마음을 맡겨봅니다.
함께 길을 걷고 마음을 나누는 일만큼 따뜻한 일이 있을까요?
한조가 되어, 서로를 알아가듯이 하나하나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익숙함은 편안함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함께 길을 걷는 동안 유쾌한 장난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갑니다.
무엇이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을까요?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서로의 온기를 확인합니다.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보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연주와 춤은 눈과 귀를 흥겹게 합니다.
함박웃음을 머금고, 거북이를 손등에 올려봅니다.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거북이와 친해져 봅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도마뱀이 무섭긴 하지만,
친해져보니 귀엽고 신기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눈가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하루동안의 짧은 나들이는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오늘 나들이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걸음을 재촉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처음 만났을때의 어색하고 낯선 모습은
어느새 익숙함과 편안함이 되어 아쉬움을 남깁니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줄 온기가 있고, 관심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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