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여성나들이 가을콧바람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10-23 조회수 5073
여성나들이 「가을콧바람」
아침 8시 50분, 세관사거리 신호등에서 한마음복지관 여성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머니를 만납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기꺼이 반갑게 인사해주는 어머니는 오늘 가을옷으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이쁘세요. 어디 가세요?" 먼저 말을 걸어봅니다. "응! 오늘 용인에 나들이 가"라며 반달 눈을 하고선 설레임 가득한 목소리를 전해옵니다.
지난 16일, 지역복지팀에서는 여성프로그램 이용자와 대기자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가을콧바람」이란 이름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무들이 하나둘 가을옷으로 갈아입는 요즘, 나들이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가을콧바람 쐬러 함께 떠나볼까요?
아침 8시 50분, 세관사거리 신호등에서 한마음복지관 여성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머니를 만납니다. 항상 밝은 얼굴로 기꺼이 반갑게 인사해주는 어머니는 오늘 가을옷으로 한껏 멋을 부린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이쁘세요. 어디 가세요?" 먼저 말을 걸어봅니다. "응! 오늘 용인에 나들이 가"라며 반달 눈을 하고선 설레임 가득한 목소리를 전해옵니다.
지난 16일, 지역복지팀에서는 여성프로그램 이용자와 대기자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가을콧바람」이란 이름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무들이 하나둘 가을옷으로 갈아입는 요즘, 나들이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가을콧바람 쐬러 함께 떠나볼까요?
나들이를 떠나기 전 단체사진으로 오늘을 기억합니다.
"환하게 웃어보세요~ 오늘은 나들이 가는 날입니다."
민속촌에 도착해서 직접 떡 만드는 체험을 해봅니다.
콩고물을 가득 묻힌 인절미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의자에 잠시 몸을 맡기며, 이런 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한국민속촌 놀이마당에서는 농악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소풍 나온 어린이와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은 흥겨운 무대에서 눈을 거두지 못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인사 먼저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이쁘세요"
따뜻한 햇살,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즐거운 가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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