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레포츠센터 2번째 생일을 함께합니다.
8월의 한마음복지관은 여름을 닮은 열정이 있습니다. 캠프, 계절학기, 늘해랑학교, 메리!썸머 페스티벌라는 이름으로 가진 음악회, 한마음복지관 개관일까지 하루하루가 축제입니다. 그 축제의 막바지에 한마음레포츠센터의 생일이 있습니다. 8월 24일, 한마음레포츠센터는 두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오전 1부는 체육대회, 오후 2부는 수영대회로 진행되며 준비한 다양한 선물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날의 현장, 지금 함께합니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 "
체육대회를 하기 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합니다.

가볍게 몸을 풀며, 행사를 즐길 준비를 합니다.
어머니 얼굴에 핀 화사한 미소가 좋습니다.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
서로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전략줄다리기로 우리팀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아이들의 장애물 이어달리기가 한창입니다.
"다음에 네 차례야~ 앞을 잘 봐~" 친구는 친구를 다독이고,
"아가! 형  다음에 출발이야~" 선생님은 어린 친구를 격려해줍니다.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도, 내가 뛰고 있는 마음인가 봅니다.
관중들의 얼굴에 아쉬움과 기쁨, 환호, 다양한 표정들이 머뭅니다.

"게임도 이기고, 식사권도 받아서 기뻐요!"
작은 선물도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휠체어를 미는 어머니도, 휠체어에 앉아 배턴을 가진 숙녀도 하나가 되어 움직입니다.
한마음레포츠센터의 연간 이용권이 걸린 야심찬 이벤트 "하프라인 골을 쏘세요!"
"슛~"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실력자가 나타났나 봅니다.

"엄마, 나 자유이용권 받았어요~"
새로운 앞니를 기다리는 귀여운 꼬마숙녀의
화사한 미소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1부 체육대회를 빛내주신 한마음레포츠센터 식구들!
"사랑합니다!"

2부 수영대회를 시작하기 전,
CPR(심폐소생술 :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을 재현합니다.
안심하세요! 실력자들이 모인 한마음레포츠센터!
어떤 위급상황도 철저하게 준비해서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수영대회를 기다리며 서로를 챙기는 형제의 모습이 좋습니다.

휴식시간에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물 나눔을 합니다.
선물을 받지 않아도 함께라서 좋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한마음레포츠센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줍니다.

포토존을 빛내주시는 미녀군단!

미녀군단 못지 않은 미남군단!

1부 체육대회와 2부 수영대회를 마치고, 응모권 추첨시간입니다.
모든 같은 마음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마음레포츠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 나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개월동안 꾸준히 이용해서 더 건강해지세요!"

한마음레포츠센터 두번째 생일을 맞기까지 함께 해주신 이용자, 지역주민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
그리고 한마음레포츠 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의 1년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SPORTS FOR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