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교육] 2013년 여름 늘해랑 학교
작성자 한마음복지관 작성일 2013-08-22 조회수 6259
서로가 서로에게, 2013년 늘해랑 학교
올 여름, 유난히 장마도 길고 더위도 기승을 부렸지만 한마음복지관 여름 늘해랑 학교는 풍성하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 늘해랑 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학급 6명, 총 12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는 늘해랑 학교는 언제나 친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한마음복지관 대표 행사 중 하나입니다. 복지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체험과 외부 견학을 통해 부쩍 자란 우리 친구들의 모습 함께 나눕니다.
올 여름, 유난히 장마도 길고 더위도 기승을 부렸지만 한마음복지관 여름 늘해랑 학교는 풍성하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 늘해랑 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학급 6명, 총 12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는 늘해랑 학교는 언제나 친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한마음복지관 대표 행사 중 하나입니다. 복지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체험과 외부 견학을 통해 부쩍 자란 우리 친구들의 모습 함께 나눕니다.
2주동안 함께 할 늘해랑학교 친구들!
첫 만남은 어색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겠지요!
다정히 어깨를 마주하고 함께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으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자! 여기 얼굴이 보이지? 살짝 웃어볼까?"
친구들의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보며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합니다.
그림에서 마음의 소리를 읽어 보는건 어떨까요?
미니올림픽(체육활동)시간에 과자 따먹기를 합니다.
과자처럼 동그란 입 속으로, 와사삭~ 친구들의 행복한 표정이 그려집니다.
궁평캠프를 찾아 승마체험을 합니다.
처음 타는 말이 무섭지 않았는지 말에 앉은 의젓한 모습이 기수를 연상시킵니다.
소근육발달에도 좋고, 흙을 만지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도자기체험시간입니다.
차근차근 마음이 묻어나는 연필통이 만들어졌습니다.
무엇이 친구를 이렇게 기쁘게 만든걸까요?
누나처럼 따뜻한 선생님과 함께함이 연신 함박웃음을 짓게 합니다.
천연벌레퇴치제 역할도 하고 수경재배로 관리도 쉬운 개운죽 만들기를 합니다.
놀이활동시간과는 또 다른 진지함이 친구를 성장시킵니다.
함께라서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따뜻한 체온을 느낍니다.
휴식시간에도 우리는 함께합니다. 친구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선생님!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 가슴가득 따뜻함을 불러옵니다.
"저희는 찰칵 남매예요~"
선생님은 친구와의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연신 카메라로 친구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더위에 지친 우리는 지금 시원한 물놀이중입니다.
친구들 표정이 밝기만 합니다.
계곡물놀이만으로는 아쉬운가 봅니다.
서로에게 연신 물을 부어가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아이들의 동심이 좋습니다.
친구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미녀선생님들은 휴식을 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료증도 엣지있게 받아갑니다.
늘해랑학교가 10일동안 어땠는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함은 뒤로 하고
늘해랑 학교가 진행되면서
표정부터 밝아지는 친구들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더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겨울 늘해랑 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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